야후, 유니세프 인터넷 자선경매 실시
2000-10-25 한국섬유신문
야후코리아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주관한 ‘유니세프
인터넷 자선경매’에 푸마코리아의 「푸마」가 운동화
인기상품 시리즈를 기증, 화제가 되고 있다.
「푸마」가 기증한 상품은 총 8아이템. 최고의 인기 아
이템 GV-Special (Blue/Orange), GVV-Royal(Pink/
Red), 슈퍼바스켓 슈즈(에나멜 Red/Navy/Silver) 각 5
컬레, 총 40컬레를 경매에 붙여졌다.
이 상품들은 야후코리아 초기화면의 ‘유니세프 인터넷
자선경매’을 클릭하면 바로 상품의 사진이 화면에 오
르며 푸마 스포츠화 외 2백여가지 상품을 만날 수 있
다.
이 행사는 개도국 어린이돕기 이벤트로 국내 최초의 인
터넷 자선경매 행사. 행사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개
발도상국가의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
이며 참여업체는 인터넷 광고 효과와 기증액에 대한 연
말 세제 혜택, 본 행사를 활용한 자사 홈페이지와의 연
계로 공동 마케팅이 가능하다.
이밖에 ‘유니세프 자선 경매’에는 문화센터 및 학원
수강권, 일기예보와 여행스케치의 사인된 CD, 제리양이
직접 사인한 야후 기념티, 지휘자 정명훈씨의 지휘봉,
노트북 등이 경매 상품으로 올라 있다.
이번 경매 행사는 25일 공식오픈해 11월 6일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박세은 기자 supark@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