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주니어, 유니세프사랑나누기 동참

2000-10-25     한국섬유신문
리틀브랜(대표 안재흥)의 아동복 「이랜드 주니어」가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한국위원회(KOREAN COMMITTEE FOR UNICEF, 회장 현승종)와 지난 20 일 ‘사랑의 쇼핑백 조인식’을 갖고 ‘유니세프와 함 께하는 이랜드 주니어 사랑나눔 캠페인’을 벌인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고객을 상대로 얻은 이익을 전세계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되돌려 주자는 취지하에 「이랜드 주니어」 전국 2백20개 매장에서 판매되는 쇼핑백(개당 1백원) 판매대금 전액이 세계 어린이 돕기 기금으로 유 니세프에 전달된다. 이 캠페인은 앞으로 1년간 진행되며 전 매장에서 일일 평균 20만원의 금액이 연간 6천만원 정도 기금으로 조 성될 예정이다. 「이랜드 주니어」는 이번 캠페인이 기업의 판매수익을 자선의 목적으로 되돌린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고 전하고 유니세프와의 공익사업 영역을 확대, 공동 마케팅을 통한 세계 어린이 돕기에 앞장서 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아나운서 손범수 氏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조인식은 리 틀브랜 안재흥 사장과 유니세프 박동은 사무총장의 조 인서 사인 및 교환과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박세은 기자 supark@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