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전문 ‘야 헐리우드’탄생
2000-10-25 한국섬유신문
‘야’가 여성복 전문브랜드 ‘야 헐리우드’로 거듭
태어난다.
보성인터내셔날 (대표 김호연)‘야 헐리우드’는 내달
첫 컨벤션을 시작으로 여성 영 캐주얼과 캐릭터의 중간
브리지 웨어의 성격을 구축할 것을 목표로 주사위를 내
던졌다.
‘야 헐리우드’는 ‘Luxurious Minimalism, New
Hippie, Sexy & Feminine lmage. Long & Lean
Sillhouette. High Quality & Marketable Clothes.’를
브랜드 컨셉으로 한다.
‘야 헐리우드’는 99년 겨울시즌부터 기존의 유니섹스
캐주얼 라인에서 캐릭터 캐주얼의 여성라인 만을 전개
옷 자체에서 오는 고급스러움과 보편화된 트렌드를 구
성 제안한다는 것이다.
특히 20세에서 23세의 차별화 된 이미지 캐릭터를 선호
하는 신세대 소비자를 메인으로 하면서 23세이후 사회
경력 2-3년차 정도인 26세까지를 서브 타겟으로 정해
집중 공략해 나간다. 가격대는 중 고가 대를 유지 고급
제품에 리즌어블 프라이스를 제안 공감대를 형성해나간
다.
99년 ‘야 헐리우드’ 메인 컬러는 화이트와 아이보리
베이지 카키 브라운 그레이 블랙 등 내추럴 그룹으로
포인트 컬러는 그린 오렌지 레드 고채도 스트롱 그룹이
다.
소재는 베이직 경우 슈트 물에 적합한 드레이프성이 좋
은 소재. 가벼운 이중직, 폴리 혼방 울, 컴팩트한 펠트
핸드메이드 니트등 가벼움에 기능성을 더한 실용적인
그룹. 트렌드 소재에는 벨벳 자카드에 에니멀류, 광택을
억제한 코팅 본딩 퀼팅 등의 테크니컬한 소재를 중심으
로 프린트/플로어, 메탈릭 패턴으로 한다.
여성복 ‘야 헐리우드’로의 본격적인 상승을 초기부터
다지기 위한 전략으로 스타마케팅 과 함께 대대적인 고
감도 비주얼 광고 정책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브랜
드 활성화 & 고급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미지에 걸맞는 야의 의상협찬과 소비자에
게 상품을 직접 인지케 하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직접
브랜드를 노출 브랜드 화제성 유발 이벤트를 확산 연계
한다.
또한 고감도 비쥬얼 광고를 진행할계획으로 있는 ‘야
헐리우드’는 브랜드의 가치도 상승을 통한 고급브랜드
로서의 자리매김과 이미지성 광고를 통해 브랜드의 시
즌 컨셉 간접노출과 상품 광고 VMD 의 통일된 이미지
를 확립케 한다.
특히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사은품을 마련 2달에 한번
꼴로 콜렉션의 의미가 있는 사은품을 제작 고급스런 사
은품으로 구매욕구를 유발하며 고급브랜드 이미지에 걸
맞은 특별고객에게 증정하는 별도의 사은품을 제작, 고
정고객 확보를 가능케 한다.
또한 비주얼 머천다이징으로는 고급 스틱을 사용해 매
장의 통일된 비쥬얼이 가능하도록 인테리어 사이즈 규
격화와 매장의 스탁 수량 최소화/ 스타일의 다양한 연
출로 광고와 연계된 비쥬얼 POP활용으로 시행한다.
한편 ‘야 헐리우드’는 ‘쿨독’의 변신을 성공시킨바
있는 김성민씨가 브랜드 디렉터로 영입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임순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