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방 업계 신제품 해외영업 박차

2000-10-21     한국섬유신문
면방업계가 신제품 개발을 통한 해외영업에 치중 해 나 가고 있다. 특히 리오셀 모달 등 특수 직물에 대한 개발열기와 함 께 동일방 삼일방 경방 영남방 대농 태창기업등이 앞장 서고 있다. 이들 기업은 제품 차별화로 생산된 직물을 중심으로 해외 현지의 전시회에 직 간접적으로 참가하 면서 해외영업을 본격 강화시키고 있어 주목된다. 동일방과 삼일방 경우 삼성물산을 통한 홍콩 인터스토 프에 출전 자사에서 개발 생산된 제품을 소개하고 있으 며 이들은 지난 달 프랑스 파리의 프레미에르비죵 렌징 관에서도 다양하게 제안 해외 바이어들의 집중적인 관 심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국내산 제품에 대한 개발력을 인정받았다는 평을 얻었다. 동일방 리오셀 니트 경우 미국 DKNY 브랜드에 제품 을 공급 수출물량을 확대하고 있으며 삼일방의 모달등 은 직물과 얀에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공급 한국이 고강 력 레이온 강국이라는 이미지를 얻게 한 주인공대접을 톡톡히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되고 있다. 또한 대농도 이번 인터스토프와 미국 패션 소재전시회 인 IFFE에 출전 텐셀과 모달 샌드워시 가공 직물 등과 화섬 텐셀 린넨 니트류가 집중제안 해외 바이들에게 인 지도를 적극 제고시켜나가고 있다. 영남방과 태창기업도 이번 홍콩 인터스토프에 출전 자 사의 코어 직물류와 다양한 코팅 패브릭 등과 태창기업 의 코드로이 직물류 스판 패브릭등을 소개 하는등 면방 업계의 직물수출향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