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탐 프리마비전 사장

2000-11-01     한국섬유신문
디자인캐드분야에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홍콩의 프리마비전사장 제임스 탐이 최근 2박 3일의 일 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제임스 탐 사장을 만나 對한국 마케팅 전략을 들어봤 다. -이번 방한 목적은. ▲프리마비전의 2000버전의 소개와 한국내 판매활성화 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번 서울패션위크 전시회에 나가는 비용지원과 인터 넷 프리마비전 디자인 콘테스트를 한국에서 유치하는 것과 특히 프리마 워킹 스튜디오를 설치, 프리마고객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할 것이다. -디자인 콘테스트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패션분야, 텍스타일분야로 구분되고 각 부분은 일반 부, 학생부로 나누어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인데 구체적인 것은 이제부터 추진할 것이다. -워킹스튜디오의 계획은. ▲서울과 대구 2곳에 40∼50평규모의 스튜디오를 개설, 프리마고객의 교육, 신기술정보전달, 워크샵등 토틀서비 스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많은 사업으로 소요되는 비용은 어떻게 조달하는가. ▲프리마 본사와 한국에이전트인 모던하이테크가 50: 50으로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봉제자동화 기업인 렉트라와 합병 이유는. ▲고객들은 머천다이징에서 판매관리, 기획에서 제품생 산까지 토털솔루션을 희망한다. 따라서 프리마비전의 기업인수 합병은 이러한 토틀솔루 선을 제공하고 조업단축의 전략상 협력관계를 통해 발 전하는 과정이다. -기업합병으로 한국에서의 판매망 변화는. ▲지금까지 영업과 크게 변화는 없다. 약간의 변화는 M&A시 필연적인 것일 수 도 있으나 우리는 한국에서 좋은 지사를 가지고 있고 이 네트웍의 관계가 더욱 강 화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 -프리마 2000버전의 특징은. ▲새로운 모델아이콘 메뉴와 프리-턴 아이콘 그리고 새로운 에어브런치등 등 새롭게 개선된 기능을 선보인 다. /양성철 기자 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