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띠미니」 아동침구시장 공략
2000-10-21 한국섬유신문
대농(대표 김진의) 「라라아비스」가 아동침구류 시장
공략을 위해 도입한 프랑스 빠리 ITC社의 「까띠미니
(catimini)」가 최근 본격 공급호응을 얻고 있다.
「라라아비스」전국 대리점을 통해 선보인 「까띠미
니」는 아동 주니어들의 방 꾸미기와 어린이들에게 무
한한 창의력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동물 바다 하늘
을 소재로 한 동화적 이미지의 패턴들로 만들어 졌다.
유치원 초등학생들과 중학생 층까지를 흡수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된 「까띠미니」는 현재 유아복으로 국
내 시장에 널리 알려져 있는 브랜드로 이번 시즌 첫 출
하했다.
대농은 핑크팬더 캐릭터를 도입 아동침구에 전개 해 온
빈 시장을 적극 공략해온 가운데 최근 새로운 브랜드
도입으로 아동침구 시장을 대폭확대 해나 갈 것임을 강
조했다.
내년부터는 백화점에도 본격 선보일 것을 계획하고 있
는 대농은 아동 침구류 사업에 대한 관심 증가 부응 기
대가 크게 예상된다며 서구적인 홉겹 제품을 중심으로
한 아기자기한 패턴들로 소품 전개에도 본격화를 추진
하고 있다.
특히 국내제품과 달리 「까띠미니」제품 특징은 메인
코디 패턴끼리의 대비로 심플한 스타일 디자인이 돋보
이고 또 한 컷 짜리 쿠션(65×65), 등은 재미있는 디스
플레이 효과를 제안하고 있다.
「로라(lora)」는 옐로우 바탕컬러에 사람으로 형상화시
킨 토끼들을 남녀로 스타일 제안해 모티파이한 그림.
「tous les du monde」는 깊은 바다를 주제로 불가사
리 등대 해군마크 등 바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것.
「entre ciel et terre」는 하늘과 스트라이프를 모티브
로 네이비 컬러를 특징적으로 이미지화 해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며, 비행기 구름 등을 아기자기하게
그려 넣어 동화의 세계로 인도해 주는 제품이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