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OGK, ‘핸즈프리 헬멧’ 개발
2000-10-21 한국섬유신문
한국OGK(대표 박수안)가 오토바이를 타면서 핸드폰
통화가 가능한 「핸즈프리 헬멧」을 개발했다.
수영용품 「윙(Wing)」등을 전개하는 한국OGK는 헬
멧과 휴대폰을 연결해 원터치 조작으로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 헬멧을 개발, 한국, 대만등에 특허출원했다.
이 헬멧은 내부에 핸즈프리기능을 달아 운행중 외부 돌
출버튼을 누르고 통화할 수 있고 음성다이얼기능도 갖
춰져있다.
고속운행시의 깨끗한 통화품질을 제공할뿐더러 인터폰
기능으로 동승자와 통화도 가능한 것이 특징.
한편, 한국OGK는 겨울에는 자체개발 캐릭터 「윙글이
(Winggri)」로 스키용품을 출시키로 하는등 매출 확대
를 기대하고 있다.
/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