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아이앤비유’매출신장괄목
2000-10-21 한국섬유신문
신원(대표 백갑종)의 영캐릭터캐주얼 「아이앤비유」가
최근 괄목할만한 매출 성장세를 자랑하고 있다.
「아이앤비유」는 지난 10월 백화점 세일 기간중 노세
일 정책을 고수함에도 불구하고 대리점 일매출 3백-5
백만원대를 유지, 세일이 끝난 지난 주말매출의 경우
백화점에서 일일 1천5백만원 초과달성해 동종군 1위 자
리를 점했다.
올 추동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을 신규 오픈하며 백
화점 유통망 개척에 박차를 가한 「아이앤비유」는 신
세계百을 비롯해 F/W 전 백화점 매출이 탄력을 받고
있다.
아울러 효율정비를 단행한 대리점도 지속적인 상승곡선
을 그리고 있는 것.
이러한 성공의 요인으로는 올 S/S 브랜드 타겟조정과
상품컨셉, 라인변화에 중점을 두고 상품력을 배가시킨
것이 주효했으며 추동 스커트 정장을 중심으로한 히트
아이템 개발, 소재 차별화를 통한 고객 니드 만족이 요
인으로 꼽히고 있다.
「아이앤비유」측은 올 겨울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선기획해 이미 소재와 공급물량을 확보해 놓고 있으며
유통망의 유기적 연결을 통한 브랜드 성장을 도모한다
는 방침이다.
/길영옥 기자 yoki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