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인터내셔널의 아웃도어
2000-02-24 한국섬유신문
사라인터내셔널(대표 김현주)이 전개하는 학생용 가방
라이센스 브랜드 「아웃도어(OUTDOOR)」가 신학기
시즌을 맞아 기능성과 패션성을 강조한 20여개의 신상
품을 선보이면서 성장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또래 내모습」을 기본 테마로 전개되는 「아웃도
어」 S/S제품은 심플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의 뛰어
난 패션성을 기본으로 학생용 가방으로서의 기능성을
크게 가미시킨 것이 특징.
「아웃도어」가 새롭게 전개하는 제품 중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어울리는 큐트한 이미지의 「Scout408」
▲깊이있는 컬러와 실용적인 보조포켓을 이용해 고등학
생과 대학생에게 적합한 「New Generation 452」 ▲전
통적인 아웃도어 스타일에 Split소재를 겸비한 세련된
이미지의 「X-Ploror」가 대표적인 스타일이다.
「아웃도어」 신상품은 특히 여행시·등교시·쇼핑·친
구를 만날 때 등 언제 어디서나 어울릴 수 있는 패션성
을 강조했으며 20여개가 넘는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로
나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슈퍼 스트롱 원단을 이용, 내구성과 견고성이 우수
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멋과 개성을 동시에 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사라인터내셔널은 현재 전국 23개의 취급점과 킴스클럽
10개점에서 위탁판매 되고 있는 아웃도어를 조만간 대
형할인매장과 주요 백화점에 입점, 99년도 제2의 가방
혁명 궤도에 발빠른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젊은 신세대의 실생활에 멋과 실용성을 갖춘 선글
라스와 휴대폰케이스를 비롯한 각종 패션액세서리를 오
는 4월부터 시판, 고객의 다양한 기호에 맞춰 고객니드
에 부합할 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99년에 취급점을 포함한 100개이상의 유통라인 구축
을 목표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매출증진을 위해
POP 및 판촉물 제작·SP·다채로운 이벤트 등을 기
획, 고객들에게 친근한 브랜드로 기억되도록 한다는 방
침이다.
<허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