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서울시산악연맹’과 업무 협약 체결

2015-04-25     김임순 기자

네파(대표 박창근)가 서울시 산악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 안전한 등산문화정착을 위한 지원활동에 나섰다. 지난 24일 성수동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네파 박창근 대표이사와 서울시산악연맹 조규배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시산악연맹 부설 ‘한국등산학교’에 대한 상호간의 아낌없는 지원을 합의했다.

네파가 후원하는 서울시산악연맹 부설 ‘한국등산학교’는 1974년 안전사고 예방과 체계적인 등산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산악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국내 최초의 등산학교다.

520여 개에 달하는 서울시산악연맹 가맹단체의 산악지도자 육성과 전문산악인 지원을 통해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올바른 등산 문화 보급 활동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서울시 등산연맹의 전문산악인 및 지도자들이 네파의 의류와 용품을 직접 사용하며 심도 깊은 필드테스트에도 참여해 우수한 기능성의 제품 개발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