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울립,「마리끌레르」로 제2도약 다진다

2000-02-24     한국섬유신문
튜울립(대표 박의배)이 S/S 새롭게 선보이는 「마리끌 레르」를 통해 제 2전성기를 맞고 있다. 세계적인 패션잡지에서 시작된 「마리끌레르」는 그동 안 철저한 관리로 유명한 브랜드. 「마리끌레르」 수영복은 4개의 서브 타이틀로 진행될 예정이다. 실내수영장용 및 경기용엔 「스포츠」, 패션 여성라인은 「파리」 남성용은 「뿌흐 뤼」를 그리고 아동용에는 「앙팡」으로 전개된다. 특히 프랑스 본사로부터 디자인과 다양한 자료를 지원 받아 기획됐다. 최고급 품질의 원단을 사용해 탁월한 착용감과 핏팅도 중요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스포츠라인은 심플한 감각 을 패션라인은 적극적인 트랜드의 가미를 통해 차별화 전략을 펼친다. 튜울립은 「마리끌레르」를 20대 젊은 층에게 최고 패 션과 기능성을 갖춘 수영복의 새로운 이미지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