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슈「까슈」

2000-02-18     한국섬유신문
까슈(대표 김영재)의 대표브랜드 「까슈」의 새로운 신 화가 창조된다. 「99 새로운 까슈를 창조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브랜 드 변신을 이끌어내고 있는 「까슈」사업부는 제품강화 및 유통개혁, 철저한 팀웍을 위해 최근 생기있고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까슈」에 가면 가장 예쁜 정장을 만날 수 있다! 영 캐주얼과 어덜트 캐주얼 사이의 빈시장을 공략하는 「마인드 플러스 상품력」전략을 구사할 계획입니다』 「까슈」성공의 십자가를 맨 안순식 사업본부장은 메인 상품으로 안착시키고 단품 및 코디네이션 인너를 보강 해 단품과 그룹핑된 포멀&페미닌 세트물을 제안할 방 침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3MD 활성화를 강조하고 있는 안부장은 시기 가 정해진 상품의 생산, 출고 시점관리를 영업MD가, 이어 생산을 위한 지시서 구비, 판매시점 관리를 기획 및 영업MD가, 생산기일 확인을 생산MD가 각각 일체 감을 가지고 진행할때 진정한 월별기획이 이뤄진다고. 또 이로써 생산기간단축, 적시/적기 생산으로 매출극대 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3세를 메인타겟으로 하향조정한 「까슈」는 셋업 아이 템에서 패턴과 제품피트 완벽성을 공략해 타브랜드와 차별화를 이룰 수 있으며 아울러 이지케어를 위한 소재 선택으로 소비자 만족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또 소재 및 임가공비 절감으로 전년대비 20%의 가격하 향 정책을 구사할 방침인 「까슈」는 노세일을 단행, 정상판매율 7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생명체로써 희망적을 보여주는 미래지향적 브랜 드로 거듭나고 있는 「까슈」는 「코스믹」이라는 테마 로 생동감 있는 디스플레이와 적극적인 홍보전, 활발한 스타마케팅을 구사할 방침이다. 『올 S/S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변화에 대한 확고함을 인지, F/W에는 매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안정이 이뤄지는 F/W시점에서 까슈 의 효자 브랜드로 정착하는 뜻깊은 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에 따라 올 F/W 공격적인 드라이브 정책을 구사할 방침이라고 안순식 사업부장을 밝혔다. 올봄 효율중심으로 유통망을 정비할 계획인 「까슈」는 15개 비효율 매장을 정리, 수원, 울산, 청주, 구미 등 A 급 상권을 중심으로 2월내 60개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 다. <길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