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물산, 복합적 모드제안
2000-02-18 한국섬유신문
삼도물산(대표 김재헌)의 「옵트002」올시즌 신상품은
「플레이 타임」을 테마로 모던하고 편안함을 강조한
어번 심플리티와 펑셔날을 겸비한 복합적모드를 제안했
다.
21세를 메인타겟으로 한 「옵트 002」는 편집형모드를
선호하고 패션을 스스로 창출하는 20대 남녀로 개성을
강조하고 온타임과 오브타임을 동시에 즐길줄아는 적극
적인 패션리딩 소유자를 대상으로 편안하고 자유스러움
을 표현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미니멀리즘의 단순 심플함, 미니멀리즘과 아방가
르드 접목, 활동적 스포츠라인을 접목한 스타일제안 클
로스 코디가 가능한옷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소재는 천연소재의 확산에 편승 면이나 린넨 인조섬유
와 천연섬유의 혼방등 기능성을 부여한 소재를 적극사
용했다. 컬러는 내추럴 컬러 강세가 예상됨에 따라 기
본컬러는 화이트와 블루등 깨끗한 모노톤에 역점을 두
고 있다.
또한 이번시즌부터는 남녀비중을 재구성 여성라인을 강
화해 전체 50대 50으로 정해 세트 상품을 지양하고 단
품을 강화, 감성별 복종별 상품을 명확히하는 한편 다
품종소량생산체제로 스파트 기획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같은 기획을 바탕으로 「옵트 002」는 중고가 베터존
의 유지로 최소한의 브랜드 가치를 고수하면서 제품의
다양성 확보와 가격의 다원화정책으로 적극적인 고객을
유치해나간다는 전략이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