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물산 ‘블루독’ 겨울신상품 출시

2000-10-28     한국섬유신문
토들러브랜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서양물산(대표 서 동범)의 「블루독」이 겨울신상품에 다운점퍼, 레더점 퍼, 스웨터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비하고 공격적인 대외 이미지부각에 나서고 있다. 아메리칸캐주얼의 심플베이직 캐릭터를 지향하고 있는 「블루독」은 타브랜드와 차별화를 꾀하기위해 테마별 4개존으로 나뉘어 자유로운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이번 추동은 그레이,베이지, 네이비를 기본색상으로 레 드와 와인, 카키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겨울철 기본물인 코듀로이와 폴라플리스에 패딩, 울체 크 소재의 첨가로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준것도 특 징. 다운점퍼, 레더점퍼, 스웨터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매장 을 구성하고 있으며, 스타일은 캐주얼한 이미지에 실용 적인 디자인을 기본으로 하여 스포티한 트래디셔널, 스 포티브 아웃도어를 테마로 삼고 있다. 블루독은 이번 추동 런칭이후 비교적 안정적인 매출세 를 보이며 브랜드 성공에 자신감을 붙이고 있다. 특히 파파리노가 구축한 영업시스템에 새로운 전산업무 시스템등을 구축, 신규브랜드런칭을 위한 인프라를 성 실히 쌓으며 백화점바이어들사이에서도 유망브랜드로 손꼽히고 있다. 블루독은 뉴미씨 주부층을 타겟으로 생활용품과 잡화, 성인복에 이르기까지 토틀 코디네이션 패밀리상품으로 발전시키고 베이직에 포커스를 맞춘 가운데 동일한 모 드로 통일감을 지난 라이프사이클형 브랜드로 전개된 다. 주요아이템은 쟈켓, 점퍼, 스커트, 티셔츠, 베스트, 코트 등과 모자, 양말, 신발, 멜빵, 가방등 토틀코디를 지향, 중고가존으로 판매되고 있다. /김선희기자 sh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