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하우스

2000-02-06     한국섬유신문
마마하우스(대표 송창애)는 거의 모든 종류의 아동복을 접할 수 있는 아동복 전문 매장이다. 남녀 정장 및 원 피스에서부터 바지, T셔츠, 드레스, 턱시도 양복에 이르 기까지 없는 것이 없다. 드레스는 2만∼2만5천원. 원피스 및 바지는 각각 1만5 천원∼2만5천원, 8천원∼2만원 등으로 매우 다양한 가 격대를 포함하고 있다. 턱시도는 5∼6만원선. 아동용이라 원단 재질, 장식의 유 무에 따라 가격차이가 천차만별이다. 재고가 남을 경우 땡처리 하지 않고 할인가로 손님들에게 팔고 있어 때만 잘 맞추어 가면 굉장히 싼 값에 옷을 장만할 수 있다. 올해에는 소라색 등의 핑크계열 색상이 인기를 끌었다 고 한다. 요즘 어린이들은 전과같지 않아서 화려하지만 촌스러운 원색옷보다는 성인 의류 패턴을 따라가는 추 세에 있다는 말이 놀랍다. 체격도 이전보다 훨씬 커져 예전에는 17∼8세에 맞을만 한 크기의 옷을 구비해야 초등학교 6학년 수준 어린이 들의 수요를 충족시킬수 있다고. 송사장은 『두산 타워 오픈에도 불구하고 상인들 동요 는 별로 없다. 오픈시점 전후로 2∼3개월간은 손님이 줄겠지만 금새 원상회복 될 것이다. 밀리오레 오픈때도 그랬다.』며 연신 몰려드는 손님 받기에 여념이 없다. 매우 친절한 매장이다.(거평지하1층A151호 문의 : 2285-0225) <정기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