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어패럴,「아다인」공격영업 불사

2000-01-30     한국섬유신문
인동어패럴(대표 장기권)의 미씨커리어 「아다인」이 99봄을 맞아 공격영업에 나선다. 독특한 기획·생산노하우로 생산코스트를 절감, 고급제 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아다인」은 최근 변신과 더불어 서울상권 의 집중공략에 나섰다. 우선 토틀고감도 브랜드로 변신을 하고 논에이지를 표 방하면서 폭넓은 소비층 흡수 차원서 선진 패턴방식을 적용해 미씨들의 신체적인 결함을 보완했다. 「아다인」의 패턴은 55, 66의 경우 미스들이 입었을 경우 멋스럽고 77, 88의 경우는 30대의 미씨들이 입어 도 커보이지 않고 날씬한 실루엣을 유지하도록 연구했 다. 최근 이를 생산키위해 별도 생산라인을 마련하고 차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인동어패럴은 「아다인」의 백화점매장을 25개까 지로 늘리고 서울상권공략에 적극 나선다는것. 더불어 노세일중저가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하여 매출 활성화를 도모한다. 한편, 인동어패럴은 현재 고품격 중고가 미씨캐릭터 「쉬즈미스」와 토틀고감도여성복 「아다인」을 동시에 전개하고 있는데 「쉬즈미스」는 이미 지난해 흑자전환 을 하는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