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클럽,전개2년차 중저가 노세일브랜드 진입

2000-01-30     한국섬유신문
D&I클럽(대표 라영창)의 이지캐주얼 「20/20(투웬티 투 웬티)」가 전개 2년차인 올초부터 중저가 노세일 브랜 드 안착에 성공했다. 지난해 10대후반에서 30대중반 여성을 타겟으로 중저가 대를 표방하며 첫 선을 보인 「20/20」는 현대 신촌, 울산점, 블루힐(2개 매장)에서 노세일을 통해 월최고 1 억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3월에 3개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 인 「20/20」은 주력품목인 가디건, 스웨터, 조끼 등 니 트류와 바지, 스커트 등의 우븐류를 포함한 토틀여성캐 주얼로의 성공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자체브랜드명을「D&I」에서 주력인 20대중심의 「20/20」으로 상표를 바꾼 이후 브랜드인 지도와 매출이 늘었다는 것이 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 「20/20」은 올해를 중저가브랜드로의 성장 원년으로 설정, 보다 다양한 디자인과 기획력으로 합리적 가격대 제시를 통한 노세일고수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