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공,「행거마스터」판매 활황

2000-01-27     한국섬유신문
한 번의 설비투자로 인건비를 영구적으로 절감하는 것 은 IMF시대 최선의 경제전략! 행거제작용 절단기 「행거마스터」를 뒤늦게 개발하고 도 판매에 성공하고 있는 삼성정공(대표 신판곤)은 이 런 맥락에서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다 삼성이 최근 시판하기 시작한 행거제작용 절단기는 현 재 유통중인 수입산 절단기보다 약 70여만원이 저렴한 110만원대로, 우선 가격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품질면에서도 공업용 나이프전문업체인 삼성정공의 절 삭력 우수한 나이프기술을 접목시켜 성능이 우수한 행 거제작용 절단기를 개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직접 개발에 나섰던 신판곤사장은 섬유업계의 고급인력 들이 행거제작에 비효울적으로 투입되는 것을 보고 개 발에 착수, 1년여간의 신중한 기획 끝에 출시하게 됐다. 규격도 수요자주문에 따라 조정가능하며 A/S도 신속하 게 처리해줄수 있다. 특히 A/S를 위해서는 광명시 본사 사무실이외에 명동 에 별도의 사무실을 마련, 자체 원단 절단기를 전시해 두고 상담과 사후관리를 병행하고 있다. 최근 본지에 기사와 광고가 게재된 이후 업체들의 문의 전화가 쇄도,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삼성정공의 신판곤 사장은 『이제 디자이너들은 보다 창의적이고 고부가가 치적인 일에 전념할 때 』라고 강조하고 「행거마스 터」가 원가절감뿐아니라 전문인력을 키우는 매개체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연락처: TEL 613-5211) <김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