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크레이브」고급정예매장 오픈

2000-01-27     한국섬유신문
이브자리(대표 백호익)의 새브랜드「크레이브」가 고품 격 브랜드로의 자리매김을위해 해외제품의 적극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크레이브사업부에 따르면 「크레이브」는 현재 국내 브 랜드를 목표로 두지 않는다고 말하고 진정한 의미의 브 랜드력 강화가 최고의 가치를 두고 있다고 강조, 상품 력을 위해서는 어느나라 소재를 염두에 두지 않고 있음 을 피력했다. 이같은 일환으로 「크레이브」는 이달 중 순에 열린 독 일 하이텍스틸에서 현지의 제품과 소재를 바잉해오는 한편 3월경 최고 매장에 입점될 것을 예상 독일산 아이 더덕 수입을 의뢰했다. 독일산 아이더덕은 추운나라에 사는 새의 가슴털로 만 들어진 새끼 둥지를 채취한 것으로 이불 한 개의 품목 을 만들기위해서는 3월간을 수거해야만 가능하기 때문 에 고가다. 「크레이브」는 백화점 매장오픈을 기념해 두 개의 아 이더덕 이불을 공급할 예정인데 가격은 개당 800만원과 1000만원 상당. 이브자리의 크레이브사업부는 브랜드력 의 가치를 상승기키겠다는 일환으로 매장입점을 정예화 해 첫스타트에 고급매장 오픈을 추진하고 있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