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스,「전천후 생산관리」본격화
2000-01-27 한국섬유신문
잉스(대표 최순원)가 「전천후 생산관리」시스템을 구
축하고 품질향상과 리피트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잉스는 「플레이보이」로 기존의 트레이닝복중심 기
획·생산에서 신세대 선호층을 흡수할수 있도록 다이마
루 스포츠캐주얼로 아이템을 확대해 공격 마케팅을 시
도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근 강태훈부장아래 별도팀을 구
성해 다이마루원단부터 직접 제직하고 개발할 수 있도
록 했다. 이 팀에선 여러 가지 스타일에 접목할수 있는
원단을 개발하고 고객반응에 따라 바로 리피트할수 있
도록 지원한다.
또한 잉스는 패턴작업에서부터 샘플까지를 할수 있는
자체 샘플개발실을 가동하여 다양한 제품을 폭 넓게 선
보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따라서 올봄부터는 기존의 트레이닝복외에 다이마루 후
드티를 비롯한 다양한 신세대 취향의 신선한 제품들이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여지며 적기적소에 리피트생산
으로 공급된다.
잉스측은 『원단에서부터 샘플,디자인개발에서 리피트
생산과 현장품질관리에 이르기까지 전천후 생산관리체
제를 가동해 최선의 품질향상과 노력을 경주해 우수한
상품을 제값받고 판매하는 기반을 다질것』으로 99년
사업계획전반을 설명했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