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어패럴,「키클리」시장선점 박차

2000-01-23     한국섬유신문
브라운어패럴(대표 유숙) 진캐주얼 「키클리」가 본격 매장전개에 나섰다. 구리,천호,풍납,송파등 4개매장을 차례로 오픈한 「키클 리」는 오는 29일 부산매장을 오픈할 계획으로 올 S/S 토탈 브랜드로 파워있는 선점을 추진한다. 이와함께 본사 직원이 주 2∼3회 매장을 돌며 철저한 관리로 대처하고 있어 빠른 안정세를 구가하고 있다. S/S 20개 대리점 운영을 목표에 두고 있는 「키클리」 는 기존의 틀을 깨버린다는 의미로 산뜻한 감성의 키클 리, 경쾌한 발걸음 키클리 등의 브랜드이미지의 산뜻한 느낌을 감성세대에게 전달한다. 17세 전후의 연령대를 타겟으로 하고 있는 「키클리」 는 중저가의 가격대와 다양한 스타일 제시로 진의류의 새로운 선두주자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생산부분에서 브라운 어패럴이 진중심의 팬츠만을 전문 적으로 생산하며 탑류와 자켓, 여성복등은 전문 프로모 션사와의 연계로 멀티개념의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협력업체와의 공동생산으로 특화 아이템의 완사입제를 진행하는 타브랜드에 비해 도매가가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며 특화된 상품전개로 각각의 의류에 차별화를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이 「키클리」만의 노하우. 또한 키크는 아이디어 공모등 소비자 중심의 아이디어 채택 으로 소비자들에게 키클리의 패션명함을 제작해 제공하 는등 소속감을 부여하는 소비자 밀착형 마케팅을 구사 해 갈 계획이다. <박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