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스,「라모드」시장진입 청신호

2000-01-23     한국섬유신문
골프웨어 「라모드」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있다. 알레스(대표 서승진)가 올 초부터 첫선을 보이고 있는 「라모드」는 전국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최 근까지 27개의 매장을 확보하는 성과를 보였다. 「라모드」의 순조로운 출발 비결에는 일본, 유럽지역 의 우븐,니트류 수출에서 쌓인 생산, 영업 노하우가 성 공의 키포인트로 작용했다. 또한 완사입제와 함께 즉각적인 반응생산을 통한 적기 공급, 시즌별 10% 반품 인정 등 상호 이익 극대화를 위한 거래 조건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봄철 상품기획에서 가디건, 조끼등 니트류와 함께 베이 직컬러를 강조한 바지, 점퍼류를 선보이는 「라모드」 는 남성과 여성의 비율을 4:6으로 분할하며 여성라인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1월 말경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는 「라모드」 는 이같은 물량의 조기확보로 수도권 및 지방매장에서 고객들의 호응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