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방직, 항균가공 키토산 가공개발확대 영업강화

2000-01-23     한국섬유신문
동일방직(대표 조남혁)은 자체 가공기술로 선보인 항균 방취 위생가공분야 종합적인 키토산가공 「키토니트」 로 이분야 영업을 본격강화하고 있다. 항균위생가공 「엑티브 후레쉬」 브랜드를 상표로 미국 산니타이즈드 가공법으로 국내외 양말용원사를 개발해 온 동일방은 최근 환경보호 및 그린 라운드에 대한 관 심이 집중되면서 의복생활 또한 쾌적한 환경위생의 요 구가 천연효소가공으로 변화되고 있는 추세에 따른것이 다. 이에따라 동일은 3년간 동일 섬유종합연구소를 주축으 로 동일 Y&K가 치즈키토산 가공을 동일 텍스코가 실 켓사 키토산가공을 동일레나운이 편포 키토산가공을 동 일 패브릭이 직물 가공을 함으로 종합적인 키토산가공 을 하게됐다. 현재 동일방직은 동사의 패션언더웨어 「자키」와 동일 레나운의 아놀드파마의 전품목을 백화점 각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1 년간의 제품 판매경험을 테이스트로 소비자의 반응과 사내 신개발품 착용프로그램을 통해서 피부자극성, 알 러지성 등의 부작용은 전혀없었으므로 올시즌부터는 유 아복과 아동복에도 적용 고품질 공급에 기여할 계획이 다. 동일의 키토산가공품은 키토산과 알로에 식물성지방산 을 사용했고 특히 키토산은 게껍질의 주성분인 키친으 로부터 추출해낸 것으로 이는 인공피부의 원료로 사용 되며 화장품의 항균제 보습제로 널리사용되고 있다. 또한 알로에는 액즙이 많은 다년생 식물로 피부의 미화 작용 항염증작용 항균작용 온욕착용 육모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같은 효과를 가진 천연의 물질은 섬유가공에 반응을 부착하는 것으로 특히 내세탁성이 좋아야함으로 천연추 출물의 저분자화 등을 통해서 내구성 및 반응성을 향상 시켰다. 동일은 20여년간의 항균가공을 바탕으로 유아용 어린이 항균소취 제품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양말 언더웨어 인 너웨어 아웃웨어 바지 자켓 스커트 등에 적용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일 키토니트는 지난해 연말 와이셔츠, 니트셔츠, 아동복, 스웨터, 양말, 팬티, 점퍼, 스커트, 큐롯, 모자등 에 상표를 등록 이를 적극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