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광기계, 니트오픈콤팩트기 개발
2000-01-20 한국섬유신문
염색가공기전문메이커인 풍광기계(대표 장익순)가 최근
니트원단의 중량, 조직, 번수에 따라 장력을 조절할수
있는 니트오픈컴팩트(PIN TYPE)기를 개발 수입대체효
과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업계에 따르면 풍광이 새로 개발한 이 PIN TYPE의
니트오픈컴팩트기는 오픈니트제품의 마무리가공용 기계
로 면, T/C등의 원단을 작업할수 있는 설비로 로스율
감소는 물론 품질향상에 적합한 설비이다.
따라서 이 설비로 가공할 경우 원단이 매우 부드럽고
균일하게 가공되어 고가품생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
며 특히 아주 낮은 잔여수축율을 가진 안정된 사이즈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와관련 머너라이징가공을 하지 않은 제품의 수축율
해결과 폭과 길이 방향의 사이즈를 자유롭게 조절할수
있고 가공 핀자국이 없어 로스율을 대폭 줄일 수 있어
생산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할수 있는 잇점을 지니고 있
다.
또 모든 운전은 연동으로 이루어지고 원단마다 각기 다
른 장력을 부여할수 있어 원단의 중량 또는 조직, 번수
에 따라 특성에 맞게 장력을 조절할수 있어 방축효과를
향상시킴은 물론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해 다품종 생산
에 적합한 기종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기계의 구성은 입구부, 특수텐타부, FELT방축부, 출
구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입구부에는 제품의 센터링과
저장력으로 이동시킬수 있는 장치이며 특수텐타부는 오
바피드를 -10%~+40%까지 줄수 있으며 특수핀 체인과
가습, 배기장치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 FELT방축부는 높은 방축율과 조밀하고 균일한
제품을 얻을수 있도록 구성되었고 출구부는 폴딩과 롤
링중 선택할수 있으며 미려한 외관으로 상품가치를 높
여 줄수 있도록 구성제작되어 있다.
한편 풍광은 20여대의 국내외 공급을 목표로 세우고 영
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