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MCA, 영캐릭터 캐주얼 사업진출

2000-01-20     한국섬유신문
‘3D입체 프린팅 기법’을 이용한 「헬로우 키티」영 캐릭터 캐주얼브랜드 사업에 진출한 문화MCA(대표 장 석준)가 브랜드 발표회에 이어 전국대리점 모집을 위한 지방 순회 행사를 개시했다. 이 행사는 지난 14,15일 이틀간 광주 프린스호텔에서 개최됐고 15,16일은 코엑스 창업박람회 참가, 18,19일은 대전 유성호텔에서 브랜드 설명회 및 대리점 상담을 진 행했다. 이와함께 日산리오 본사가 연중 3차례 개최하는 세계적 인 바이어쇼 참가일정도 밝혔다. 이달 19∼23일 열릴 이 행사에 20종의 제품을 전시할 문화MCA는 이 행사 참가로 수출시장 진출의 첫 단추 를 끼울 예정이다. 문화MCA의 영캐주얼 「헬로우 키티」는 오는 31일 1 호점 이대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는데 25평 규모의 매장 은 문화MCA의 ‘3D입체 프린팅’캐릭터영캐주얼과 산리오홍콩의 캐주얼 세미언더웨어, 산리오社의 악세사 리등 「헬로우 키티」토탈패션악세사리 매장으로 꾸며 진다. 이밖에 동일한 규모의 부산매장도 이달 말 오픈을 위해 준비가 한창이다. 국내에 첫선을 보이게 되는 「헬로우 키티」의류는 개 성있고 발랄한 10대를 위한 캐릭터 캐주얼브랜드로 특 히 일본 및 국내에 특허출원된 특수 프린팅기법인 ‘3D입체 프린팅 기법’을 이용, 사랑스럽고 귀여운 키 티의 다양하고 생생한 모습을 만나게 된다. ‘3D 입체 프린팅’기법은 원단위에 캐릭터를 정교한 수작업으로 완성, 특허기술로 캐릭터 부분이 부풀어 올 라 입체감을 더하며 원단자체의 손상과 세탁후 변형이 없는 반영구제품. 완제품 외에 ‘3D 전사 스티커’도 개발, 소비자가 직 접 원하는 곳에 원하는 캐릭터를 부착할 수 있도록 제 품화했다. 문화MCA측은 「헬로우 키티」브랜드를 올한해 60개 대리점으로 전개하며 아울러 백화점 및 면세점 입점 계 획을 밝혔다. <박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