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퍼, 「리캔리쯔」S/S 신상품 프레젠테이션 개최

2000-01-16     한국섬유신문
클레퍼(대표 김호준)의 「니캔리쯔」가 지난 8일 EAST MEET WEST를 이미지로 올 S/S 시즌 신상품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행사는 「니캔리쯔」가 절제와 과감을 적절히 즐길 줄 아는 깨어 있는 여성과 그녀의 감각 연령 24세 를 타겟으로 설정, 다양한 패션연출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국규모의 백화점 바이어를 비롯 관련업계 임직원들이 대거초청 진행된 「니캔리쯔」의 신상품은 심플& 데코 레이티브, 텐션& 컴포터, 베이직& 트렌드, 레트로& 모 던등으로 제안했다. 시즌 테마로는 「리캔리쯔」와 「가르송 에 파브」로 전체적으로 화이트, 그레이 바리에이션, 네이비, 블랙등 모노톤 인스피레이션으로 하고 아이보리,베이지 바리에 이션등 내추럴계열 30%, 그린 등의 컬러물 20%로 구 성밝고 맑은 시즌 이미지를 선보였다. 「니캔리쯔」는 턱시도 디테일과 큐팅 드레이프 스트라 이프 라이닝등 미니멀리즘을 중요시한 모던한 슈트를 중심으로 쉬크한 감각과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의 컴포터 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가르송 에 파브」는 플리츠, 샤링, 볼륨, 레이어드, 드 래스트링, 핸들 수, 악세서리 효과로 동양적인 정신세계 를 존중하며 시즌에 맞는 내추럴리즘을 표현 트랜드를 반영하여 절제된 아방가르드를 추구했다. 한편 「리캔리쯔」사업부는 상품구성에서 지난해 F/W 시즌 베이직 45%, 뉴베이직 15%, 트렌드 40% 구성에 서 올 S/S부터는 뉴 베이직을 50%, 베이직 35%, 트렌 드를 15%로 구성, 캐릭터 브랜드의 차별화된 요소인 뉴베이직을 강화시켰다고 밝혔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