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매장]..........「더 섹스이슈」

2000-01-16     한국섬유신문
남대문상가 라폼에스떼(회장 강철영)에 런칭된 공동브 랜드 「더섹스이슈」복합 매장이 사업시작 한달여만에 40%이상의 임대율을 보이며 성공적인 신호탄을 올리고 있다. 재래시장 상가 최초로 에로티시즘을 반영한 섹스어필 브랜드 「더섹스이슈」복합매장을 기획하고 있는 라폼 에스떼측은 「더섹스이슈」컨셉에 참여하고자하는 다수 의류업체 및 패션인들과 밀도있는 상담을 진행, 이달이 나 내달초 공동매장을 전격 오픈하게 된다. 이달 중순 라폼에스떼 6층에서 사업설명회도 갖은 「더 섹스이슈」는 국내최초의 에로틱 패션 메카로 성장하기 위해 다각도의 홍보와 판촉전략을 강구중이다. 라폼에스떼 강철영회장은 사업설명회장에서 『더 섹스 이슈는 에로틱 패션을 갈구하는 많은 소비자들의 요구 를 충족시켜줄것』이라고 밝히고 「더섹스이슈」가 롱 런하면 라폼에스떼의 대표 컨셉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 라고 언급했다. 강회장은 또 라폼에스떼 주변 상권이 외국인 쇼핑객들 이 즐겨찾는 곳인만큼 내국인과 외국인을 50:50비중으 로 홍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 섹스이슈」공동매장은 언더웨어류가 전체 50%, 캐주얼에서 파티복,캐릭터가 강한 이지자켓등 아웃웨어 와 악세사리류가 50%비중으로 구성된다. 건평 150평에 약 1∼2평기준의 90개가량의 매장으로 구 성된 「더 섹스이슈」는 총 50여개 업체가 입점할 것으 로 예상되고 있다. 매장입점조건은 보증금 4백만원에 월 40만원으로, 약간 의 공동브랜드 운영비만 추가되면 전국적으로 개설되는 대리점의 제품공급권 등을 지원해준다. 사업본부장 박종만사장은 『더섹스이슈는 에로틱패션을 근간으로한 기본컨셉을 충실히 따라올수 있는 업체만 선별입점시키고 있다』고 밝히고 오픈이후에도 컨셉유 지를 위해 조직적으로 운영될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김대원영업부장을 중심으로 매장입점을 추진중인 라폼에스떼측은 공동매장구성을 필두로 올해 전국적으 로 대리점 및 특약점 개설사업을 추진한다. (TEL:775-8118) <김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