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대표 최종철)가 디자인캐드및 패턴캐드등 봉제자
동화에 관련, 토틀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디자인 및 패턴캐드장비를 취급한 경력이 풍
부한 맨 파워를 바탕으로 봉제 및 패턴관련 분야에서
고급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디자인캐드인 4D-BOX는 일본의 패션 및 패션전문회
사인 준(JUN)社에서 개발한 장비로 컴퓨터 전문가가
아닌 디자이너가 소프트웨어를 개발, 현장에서 사용하
기에 가장 편리한 기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4D-BOX은 사용이 편리해 4일간만 교육을 받으면 운
영이 가능하고 확실한 사후관리와 신속한 A/S가
4D-BOX의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4D-BOX는 제직, 날염과정의 시행착오와 샘플링 비용
을 절감할 수 있으며 작업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아울러 패턴을 즉시 변경 가능하고 고객들이 원하는 디
자인을 즉시 구현하므로서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이스라엘 스켄벡사의 패턴캐드인 옵티텍스의 특징
은 사용하기 간편하고 가격이 저렴하며 패터너가 컴퓨
터 운영에 초보자일 경우라도 1주일 정도면 운영 가능
하고 경험자일 경우 2 ,3일이면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UNDO/REDO, AUTO SAVE(자동저장) 기능 지
원으로 시스템다운, 정전 등이 발생해도 데이터가 완벽
하게 보관되며, 수정기능 작동 시에는 어느 한 부위를
수정하면 관련된 앞판, 뒷판, 소매, 등이 함께 수정되어
작업이 한층 간편하다.
특히 남, 여성복 시스템오더 전용 소프트웨어가 별도로
있어 옵션으로 공급이 가능하고 사이즈스펙에 의한 변
경치를 입력하면 관련 패턴 전체가 자동으로 보정되어
신속하게 주문 오더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같은 장점으로 옵티텍스는 현재 국내에 45대 정도가
보급되어 있으며 C&S는 더욱 영업을 활성화시켜, 토틀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양성철 기자 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