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인터내셔날,「로즈 로코 뉴욕」이달말 첫출시

2000-01-11     한국섬유신문
U.M 인터내셔날(대표 엄경아)이 뉴욕 캐릭터 멀티 브 랜드샵 「ROSE ROCO NEW YORK(로즈 로코 뉴 욕)」을 이달 국내에 첫 선보인다. 「로즈 로코 뉴욕」은 로코코 시대의 중세 장미빛에서 베어나오는 우아하고 로맨틱한 여성의 향기가 스며들어 있는 이름이다. 이번샵 오픈 구성브랜드는 뉴욕에서 각광받는 일류 디 자이너로 현재 일본에서 젊은 패션 매니아들에게 탑 이 미지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브랜드들이다. 주요 디자이너 브랜드로는 「벳시 존슨」「티씨 토네 토」「플렌티」「캐롤 카르」「데비 밀러」「클레어 페 티본」등이며 JK, PT, SK, OP, DR와 선글래스 등의 단품위주 상품들이다. 메인 타겟은 25-35세의 독특한 감성과 패션을 추구하 는 신귀족층이며 서브 타겟은 28-38세의 자신만의 개 성을 연출할 줄 하는 당당한 전문직 여성과 여피족이 다. 상품구성은 베이직 20%, 뉴베이직 40%, 트랜드 및 캐 릭터 40%로 도회적인 비지니스 수트에서 애프터6를 위 한 드레스, 여가를 위한 캐주얼군 상품을 두루 갖추고 있다. 제품가격대는 자켓 75만-185만원, 가디건 58만-126만 원, 원피스 86만-125만원, 스커트 38만-68만원, 티셔츠 23만-54만원, 셔츠 38만-52만원, 드레스 98만-286만원, 파티백 86만-165만원, 모자 58만-165만원대이다. 최고의 트랜드 모음인 뉴욕 디자이너 캐릭터 편집매장 「로즈 로코 뉴욕」은 이달 29일 갤러리아百 명품관에 제1호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로즈 로코 뉴욕」은 이번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샵컨 셉에 부합하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NB까지 구성브랜 드를 확장, 명실상부한 인터내셔날 멀티 브랜드샵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일 카페 블루문에서 99 S/S 컬렉션을 오픈 기념 파티와 함께 화려하게 선보인 「로즈 로코 뉴욕」 은 유명 연예인과 정,제계 인사, 패션관계자가 대거 참 여한 가운데 째즈연주와 패션쇼의 컨셉파티로 선보였 다. <길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