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모천다이징,「맥시멈스포츠」반품최소화 노력성과봤다
2000-01-11 한국섬유신문
오모머천다이징(대표 박갑석)의 스포츠캐주얼 「맥시멈
스포츠」가 올해도 「반품 제로(0)」마케팅을 지속 구
사한다.
시티캐주얼과 아웃도어의 조화를 시도하며 현재 백화점
과 특판행사에 주력하고 있는 「맥시멈스포츠」는 올해
도 가멘트류를 비롯한 완제품 염색 전문업체로서의 품
질유지와 함께 추가생산기일을 2일로 최소화하는 전략
을 본격 실행한다.
94년 설립된 이후 지속적인 품질향상에만 주력해온
「맥시멈」은 올 S/S에는 기존 점퍼, 사파리,조끼와 남
방, 바지류와 함께 쿨한 느낌을 강조한 면티 등 니트류
를 보강한다. 가격정책에서도 면티에서 자켓류까지 1만
5천원선에서 8만9천원선으로 10만원이하의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동일레나운 등에서 브랜드를 전개한 바 있는 김인방전
무는 『맥시멈의 장점은 무엇보다 반품제로에있다』며
『적은 매장수임을 감안, 염색을 비롯한 충분한 사전검
사, 결품색상에 대한 신속한 추가공급으로 앞으로 중복
구매의 빈도를 더 높일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주단위 혹은 월단위로 1스타일의 신제품을 출시하
는 「맥시멈」은 기상변화에 맞춘 간절기 기획상품을
대폭 보강할 예정이며 우븐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니
트류의 매출도 기대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