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러터사, 신형 콤버기로 한국시장 도전

2000-01-06     한국섬유신문
독일 리터社가 유럽시장에서 크게 히트한 신형 콤버기 (COMBER)를 무기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리터사 의 E 60과 E 70 R 모델은 이미 전세계에서 약 2천여 대가 가동중이며 특히 한국 시장에 소개되는 E 60 H 모델은 시간당 50㎏, 하루에 1톤의 물량을 소화할 수 있다. 생산비는 여타 기종에 비해 약 25% 가량 저렴하 다고 리터사는 밝혔다. E 60과 E 70 R은 동일한 수준의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약 2∼3%의 원료 절감이 가능하고 역시 하루 최대 생 산량은 1톤 가량이다. 리터社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계와 리터의 콤버기 비교를 통해 원자재 및 생산비 절감 효과에 대해 궁금 하거나 또는 이 기계의 경제성에 대해 문의하면 언제든 지 비교 분석을 통한 수익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정기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