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기업이윤의 시회환원 몸소 실천

2000-01-06     한국섬유신문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 적 극 앞장서 지난한 해 약1억여원을 불우이웃을 돕는데 기증해 관련업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휠라의 윤윤수사장은 설립당시부터 국내매출의 일정부 분을 장애인들을 위해 휠체어를 기증한다든지 소년소녀 가장을 돕는 것을 비롯 다양한 계층의 불우이웃을 돕는 데 써 왔다. 이와같은 기업경영이념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도 1,5,9월 의 세일행사를 통해 얻은 이익금의 일부를 불우이웃돕 기에 사용하기로 약속하고 7천6백50만원을 장학사업에 환원했다. 1월 세일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1%인 2천6백50만 원을 지난해 4월 전국 106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지급한 것을 비롯해 5월과 9월에는 이익금 0.5%를 불우한 학 생에게 25만원식을 지급했다. 휠라코리아는 IMF로 인해 실직자들이 늘어나고 1년째 등록금을 납부하지 못하는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도처에 널려 있고 306명의 장학 추천서중에는 수능고사 380점을 맞고도 등록금을 구하지 못한 학생들 이 부지기수임을 밝혔다. 휠라코리아는 앞으로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더욱 활성화 해 사랑의 손길이 미치지못하는 어려운 산간 학교에까 지 장학금을 전달하는등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