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우어패럴,「가피」올매출 120억예상

2000-01-06     한국섬유신문
여성레포츠웨어 「가피」가 올해 매출을 120억으로 상 향조정하는 등 본격 브랜드 활성화의 시대를 열어 간 다. 청우어패럴(대표 조종환)의 「가피」는 지난해 82억원 의 매출로 전년대비 30%이상 큰폭의 성장세를 기록해 올 매출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방 및 수도권 등지의 인기를 바탕으로 성장한 「가 피」는 매장을 25개로 늘리며 롯데,현대백 화점등 특급 상권에도 적극 진출키로해 본격적인 브랜드활성화를 다 진다는 전략이다. 이를위해 지난해 90%이상의 완판을 기록한 점퍼류의 기획상품을 S/S에도 전개키로하고 티셔츠와 큐롯, 바지 류를 주력아이템으로 선정했다. 제품에서도 매장의 증가에 맞는 다양한 75 스타일을 선 보이며 물량도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고급소재와 MD력 강화를 위한 인력보강도 예정 돼 있어 99년이 「가피」의 본격적인 브랜드구축의 해 가 될 것으로 청우는 내다봤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