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톨 특수구조대」캐릭터 라이센스 모집

1999-12-23     한국섬유신문
KBS, 금강기획, 서울무비가 공동으로 제작한 TV시리 즈물 「레스톨 특수구조대」가 캐릭터 라이센스업체를 모집한다. 국내 기존 작품과는 기획단계부터 차별화되는 고품질 에니메이션을 지향하고 있는 「레스톨 특수구조대」는 30억원의 제작비 투입, 2년6개월에 걸친 치밀한 작업과 아이디어작가팀 운영 및 탄탄한 시나리오 구성으로 완 성된 셀 에니메이션. 내년 1월말부터 방영이 시작될 「레스톨 특수구조대」 는 7월말까지 6개월간 방영되며 “구조로봇”라는 새로 운 개념을 도입해 기존 작품들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방영시기와 맞춰 상품을 출시 적기상품공급에 나서며 멀티미디어분야 게임,CD롬,DVD,인터넷 등 캐릭터 사업 분야 상품화 업체를 모집중이다. 「레스톨」은 상품화가 가능한 SD캐릭터 제작에 박차 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완구 및 출판,문구,팬시,신발 등 의 상품화가 진행중이다. 구조대라는 소재와 미래 문명사회의 시간과 장소설정등 국적성을 탈피한 기획으로 제작전 기획단계에서부터 해 외 필름마켓에 참가해 적극적인 해외홍보에 나서는등 세계시장공략을 목표에 두고 있다. 『올해 10월 MIPCOM, 이달에는 MIP아시아 행사에 참 가하고 미주,유럽,아시아,중동지역의 10여군데 배급사가 구매의사를 밝혀와 레스톨의 해외시장 진출 전망은 밝 다』고 금강기획측은 말했다. 「녹색전차 해모수」의 경우 지난달 첫수출이 이루어져 日NHK에 수출, 현재 상영되고 있으며 캐릭터 동반수 출도 진행중이고 지난달 개최됐던 싱가폴박람회에서 미 취학아동 대상 교육에니메이션 「짱이와 깨모」도 인기 를 얻었다. <박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