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을상사,「라모스」유니섹스 골프웨어로 선봬

1999-12-23     한국섬유신문
고을상사(대표 서승진)가 「라모드」를 홀세일이 가능 한 유니섹스 골프웨어로 선보인다. 고을은 자체상표 「라모드」를 캐주얼을 가미, 30대 초 반이상 남녀를 메인타겟으로 도소매시장에 함께 선보인 다. 「라모드」는 우선 99년 S/S주력상품으로 가디간, 조 끼등 니트류와 티셔츠, 바지 등 토틀골프웨어를 시범적 으로 출시를 예정한 가운데 니트류를 주력품목을 설정 했다. 「라모드」가 출시할 니트류는 자가드기법을 통해 다양 한 컬러와 나염으로 기존 단품브랜드에서 볼 수 없는 미적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가격에서도 니트류는 4-6만원대, 바지는 5만원대로 합 리적으로 제시, 폴로셔츠류는 기획상품으로 책정했다. 민영선부장은 『우선 홀세일개념을 도입, 3개 백화점의 정상입점과 별도로 전국 10개 매장에 중도매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는 완사입제를 적용한 것으로 초기물량공급후 리오더 되는 제품에 한해서는 수량에 관계없이 공급할 수 있다 는 철저한 반응생산이다. 일본 등지의 OEM수출도 병행하고 있는 고을은 앞으로 자체브랜드 「라모드」를 홀세일의 비중을 늘려가는 동 시에 정상입점과 대리점모집도 기획중에 있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