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트레이딩,「고릴라 진」5015시리즈 완판

1999-12-16     한국섬유신문
「고릴라진」으로 잘알려진 예나트레이딩(대표 안미예) 의 「고릴라」가 스트리트 힙합 캐주얼 브랜드의 진가 를 발휘하면서 올겨울 출하한 다이어트 팬츠가 기획물 량 80%이상을 소진 5015 계열 리오더에 돌입했다. 「고릴라」 다이어트팬츠는 완전골반 스타일에 발목까 지 피트되어 한국인의 0자 형 다리를 커버할수 있도록 기획했고 소재도 겨울에 타이드하게 부착되어 추위에 방한결점의 스판소재의 단점을 고려 기모처리 되어 스 판소재 5015시리즈, 인디고 데님 스판소재의 5016시리 즈, 코드로이 스판소재의 5017등 트랜디 하면서 스타일 수를 적정하게 기획 매장당 효율을올리고 있어 효자 아 이템이 되고 있다. 특히 「고릴라」는 상품기획 및 마케팅의 획일화된 광 고 판촉전략으로 주력아템 위주의 미니멀한 광고 컨셉 및 주소지타겟인 10대의 우상으로 신선하고 리치한 이 미지의 이현균을 광고 모델로 캐스팅 드라마 협찬 등을 통한 기존의 캐릭터 광고에서 리뉴얼한 모습으로 변신 에 성공하고 있다는 평. 이달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구매고객에게 고릴라진의 캐릭터 「릴라」및「릴리」가 프린트된 캐 릭터 팬티를 증정하고 있다. 지난 5월 「고릴라진」재런칭에 들어간 이회사는 11월 신원의 김준배씨를 영입 영업 본부장으로 선임하고 전 국 46개 매장에서 과다한 매장전개를 지양하며 최대한 점당 효율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