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골프 대중화’ 박차

2000-10-21     한국섬유신문
골프업계가 골프대중화에 불을 당기고 있다. 완연한 경기회복에 맞춰 골프업계는 세계적인 골프코스 투어참관에서 US오픈 참관은 물론 박세리와의 라운딩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새천년맞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 고 있다. 코오롱상사의 「잭니클라우스」가 준비한 대고객서비스 는 『밀레니엄 투어』. 내달 2일까지 5차에 걸쳐 호주 의 세계적인 골프코스 NSW코스에서 라운딩하는 것으 로 특히 세계 유명프로들도 쉽게 라운딩할 수 없는 곳 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라운딩관련 제일모직의 「아스트라」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마감된 『금세기 최고 라운딩 기회』로 명명 된 이번 행사는 추첨을 통해 세리상에게 오는 25일 안 양CC에서 박세리선수와 라운딩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밀레니엄상은 美 US오픈 관람권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아스트라상에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박세리. 소렌 스탐 , 펄신등이 참가하는 한국여자오픈 갤러리 티겟을 줄 계획이다. 한편, 슈페리어도 자사계약프로골퍼 최경주 한국오픈우 승기념 경품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열고 내달 15일 추첨발표를 예정에 있다. 1등 2쌍 4명은 US오픈관람권 등 총 2천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키로하는등 각사별 로 과거 고정고객들을 대상으로하는 마케팅에서 벗어나 일반을 상대로 골프대중화와 브랜드 인지도제고에 박차 를 가하고있다. / 이경호 기자 ancy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