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내년도 20개브랜드 보유목표

1999-12-10     한국섬유신문
보성인터내셔날(대표 김호준)은 내년도 브랜드보유 20 개를 목표로 최근 벤처형식의 소규모 사업구성에 박차 를 가하고 있다. 이미 런칭 핫이슈를 모으고 있는 「티(tea)」역시 티코 퍼레이션(대표 홍선표) 「얌야밍」 「니캔리쯔」 「클 럽모나코」 주얼코퍼레이션, 최근에는 「칼슘」의 (주) 간지, 「인베이스」의 (주) 예전, 「어피스」의 (주)엘 에이디등 줄잡아 6-7개가 내년 봄 선보인다는 전략이 다. 이같은 신규브랜드 출하를 위해 전문가들도 대거 영입 해놓고 있는데 「인베이스」에 前 Enc출신 박승수사장. 「얌야밍」 「니캔리쯔」 「클럽모나코」에 하용수씨등 과 「닉스」 「스톰」에 홍콩디자이너 지미씨등은 컬설 턴트로 내정하고 있다. 이외에도 본격적인 사업다각화에 나서고 있는 티 경우 「로빈스 화이트」를 새로이 준비하고 있는등 브랜드 설명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보성은 이같은 소규모 벤처기업 형태추진에 앞서 본사와 자회사간 지분 문제를 놓고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