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텍
렉트라시스템 '판매호조
2001-07-24 양성철
세계적인 봉제자동화업체인 렉트라시스템의 국내에이전트인 참텍(대표: 김민호)이 판매확대에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회사는 지닌 4월부터 국내 에이전트로 지정됐는데 금년 상반기인 6월까지 2개월간 100만
달러의 판매를 기록, 급속한 시장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같은 시장확대는 국내의류업체에서 사용하는 캠장비가 10년 이상된 노후 장비로 최근에
신규장비로 교체하는 업체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기존의 경쟁사들이 영업활동이 위축된 것도 한 가지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이 회사사의 급속한 시장확대는 철저한 A/S와 신속한 서비스가 주요원인이라는 것
이 업계의 평가다.
이 회사는 6명의 A/S인원과 2명의 교육전담인원 등 철저한 사후서비스를 지원하고 자동차
캠장비의 경우 문제가 발생하면 3시간 이내로 부품공급 및 문제해결에 나서는 것을 원칙으
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요부품의 경우 재고품을 항시 비치하여 신속한 A/S가 가능케 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하반기에도 100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대폭 확대된 5
백만 달러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98년부터 렉트라시스템을 캠을 사용하
는 국내 60개회사 가운데 40개 이상을 유지/보수하는 계약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