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수입 브랜드 인너웨어-바바라
화려함, 편안함 자연미 부각
2001-07-25 KTnews
바 바 라
― 훼미모드
비비안과 프랑스 바바라사의 합작법인 훼미모드(대표 남석우)의 ‘바바라’는 전년대비
120%성장한 100억원의 올해 매출목표를 달성한다.
전국 13개 백화점 매장을 중심으로 상반기 매출목표를 초과달성하는 등 고속성장을 보이고
있는 ‘바바라’는 로맨틱&내추럴&클래식의 상품구성이 강남권을 중심으로 빠른 안착을
보이고 있다.
또한 ‘바바라’는 기획의 차별화와 소비자 니즈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정통 유러피안 스타
일의 ‘바바라 오리지널’과 동일한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한국여성의 체형에 맞춰 기능성을
첨가시킨 ‘바바라 라이센스’라인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바바라’는 월별로 새로운 상품군을 출하해 매장신선도를 높이고 있는 점도 런칭 2
년만에 프레스티지 존 시장에 자리잡게 된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화려한 여성미와 심플하고 편안한 자연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바바라’는 다양한 연령층으
로 그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주시, 유럽풍의 고급스러움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추구
하는 BI를 새롭게 변경했다.
훼미모드의 백태우 대표부장은 “올해 매출 전략은 매장과 제품, 디자인의 고급화와 차별
화”라고 밝혔다.
IMF이후 경기가 회복되면서 프레스티지 존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바바라’는 대담하고 화
려한 무드의 데코레이션이 표현되는 감각으로 화려한 라이트 컬러와 다크컬러로 액센트를
줘, 다양한 프린트와 로맨틱하고 장식적인 디테일로 고감도의 소비자를 적극 공략한다는 방
침이다.
<추천자의 변>갤러리아 백화점 임 강 훈 대리
“훼미모드(대표 남석우)의 ‘바바라’는 고급화를 지향하는 갤러리아 백화점의 컨셉과 가
장 잘 어울리는 브랜드다”
‘바바라’는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점의 특성에 가장 부합되는 ‘고급스러움’과 소비자
니즈에 맞춘 ‘고품격’에 높은 점수를 준다는 임강훈 대리 추천의 변이다.
또한 ‘바바라’는 상반기 매출부분에서 트라이엄프 3억 1천 600만원에 이어 2억 9천800만
원으로 2위를 차지했지만, 젊은층의 감성있는 프레스티지 존 고객과 매치가 자연스럽다.
훼미모드의 업체 이미지 관리 전략인 독특한 광고전략과 매월 신제품을 출시해 매장신선도
를 높히고 있는점은 고가 브랜드와 차별화된 모습이다.
게다가 심플하면서 고급스런 느낌의 매장 인테리어는 고객의 발길을 잡는 정책적인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등 독특한 마케팅 전략이 매출호조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