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 드 백>
Z O S
― 풍국산업
풍국산업(대표 이청원)이 지난 97년 런칭한 패션핸드백‘ZOS’가 초고속 성장으로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한 감성과 절제 그리고 조화라는 의미의 패션 핸드백‘ZOS’는 트랜드를 반영한 컬러와
적절한 가격제안으로 최근 백화점을 중심으로 매출이 급상승 하고있다.
특별한 의상을 위한 특별한 핸드백으로 기능적인 디테일과 화려한 장식이 특징인‘ZOS’는
실용성과 기능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타 브랜와 차별성을 두고 있다.
소재면에서도 도마뱀 엠보, 타조엠보 등 베이직한 엠보류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정장과
캐주얼에 어울릴 수 있는 스타일을 추구해 왔다.
품위있고 도시감각적인 30∼40대 여성을 중심으로 중고가 가격대를 형성, 명품브랜드로의
이미지를 확립했다.
현재 신세계 미아, 인천 신세계, 롯데 관악 등 6개 매장을 중심으로 영업을 전개하고 있는
‘ZOS’는 매장의 디스플레이를 2주단위로 교체하고 시즌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충실한
고객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하반기 5∼6개의 매장을 추가로 늘릴 예정인‘ZOS’는 지역 마케팅 구분으로 제품의
차등 포지션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적절한 가격제안과 소비 니드에 맞게 파견사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 고객 입맛에 맞는
제품생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책임감 있는 파견사원에 의한 충실한 소비자 관리와 협력업체와의 적극적인 유대
관계로 제품의 고객이 찾는 브랜드로서 그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추천자의 변> 신세계백화점 이 연 구 과장
풍국산업의 패션 핸드백‘ZOS’는 올 상반기 신세계 백화점 내에서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
한 브랜드다.
‘ZOS’는 현재 신세계 천호점과 미아점에서 영업을 전개하는데 매출이 작년에 비해 116%
나 증가하는 등 초고속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작년과 재작년에 비해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상품 디자인 쪽을 강화, 트랜드에 맞게 생산
한다는 점이다.
실제로 고객의 소비패턴을 접할 수 있는 판매사원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상품을 기획하고
적절한 가격제안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여기에 매장의 디스플레이를 2주단위로 교체하는 등 매장관리에 역점을 둬 특별한 홍보없이
소비자 입에서 입으로 알려지면서 백화점을 찾는 손님이 늘어나고 있다.
오는 F/W시즌에도‘ZOS’의 선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