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밀화학, 면교직물분산제 Chelate 개발
탁월한 Pin-hole 방지성과 우수한 Chelate분산성을 겸비
2001-07-28 KTnews
한국정밀화학(대표 김경재)이 새로운 타입의 Chelate분산제 NEOCRYSTAL K-6000을 개발
해 본격적인 시판에 나섰다.
일반적으로 면교직물이나 면의 과수 표백시 용수마 직물에 금속염(Fe, Ca, Mg)이 존재하게
되면 과수가 이상 분해가 촉진됨으로서 백도가 저하되고 섬유가 취하돼 Pin-hole이 발생하
기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정밀화학은 우수한 Chelate 분산력과 함께 섬유 취하에 의한 Pin-hole 발생을 막
아주는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제품에 심혈을 기울여 이번 제품 개발에 이르렀다.
NEOCRYSTAL K-6000은 최근 면 또는 면직물의 호발·정련·표백 및 염색공정에서 최적
으로 사용할 수 있는 탁월한 Pin-hole 방지성과 우수한 Chelate 분산성을 겸비했다.
CPB용으로도 적용할 수 있으며 후가공을 용이하게 해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Polyester 직물 감량공정에서 발생되는 재부착 오염등 Trouble이 감소할 수 있는 특징
을 지녔다.
특히 면 Knit 표백 공정시에 백도 상승의 효과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한국정밀화학부설연구소 김희철 과장은 “지난 6월에 개발 성공한 Chelate분산제는 기존 시
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Pin-hole 발생 문제점을 최소화했으며 가격면에서도 기존 제
품보다 저렴해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며 시장 샘플을 통해 제품
홍보 및 시장성 확보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지승훈 기자 js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