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대표 박성철)이 지난 25일 조선호텔 오킴스 압구정점에서 “크리스마스 패션 파티”
를 개최, 한여름의 이색 이벤트로 관련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크리스마스 이브의 이색패션 파티는 조선호텔 오킴스 압구정점과 co-marketing 형식으로
진행, 신원 브랜드 패션쇼를 메인으로 의상경매, 행운권 추첨 등 부대적인 행사도 마련해 흥
미를 더했다.
참석자 전원의 편안한 파티 참여를 유도, 기존 정형화된 패션쇼를 탈피해 스탠딩 파티로서
한여름의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이 독특.
이날 행사엔 “크리스마스파티”를 테마로 총 60여벌의 가을, 겨울 신상품이 선보여졌으며
크리스마스 모티브의 다양한 스타일이 제시됐다.
특히 올겨울 빅히트를 예감케하는 최고급 모피류가 화려한 파티를 이어갔다.
단순한 패션쇼 형식을 벗어나 시간과 계절에 대한 새로운 발상을 시도, 무더위에 즐겨보는
크리스마스 파티의 즐거움 속에서 패션을 제안한다는 것이 이 행사의 취지.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