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무역, 횡편기 무료교육실 오픈
2001-08-07 양성철
정상무역(대표 정양영)이 급속한 시장확대에 따라 교육시설을 완비하고 본격적인 영엽확대
에 나선다.
정상무역은 최근 사옥을 이전하면서 15평규모의 교육시설을 마련했는데 컴퓨터5대 PV96X1
대등을 갖췄다.
이곳에서 쁘로띠유저들 교육은 물론 시마, 스톨 등 다른 기종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도 횡
편기사용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3개월간 교육기간을 예상하고 있는데 교육비는 무료이다.
이같은 교육시설확보는 횡편기사용자들이 전문기술자 부족으로 장비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려는 노력과 국내 편직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한 것은 물론 쁘로띠의 마켓
팅력을 강화하려는 다목적용이다.
교육실에서는 횡편기사용교육외에 실비의 편직샘플제작과 편직프로그램도 만들어 주는 기능
도 한다.
한편 쁘로띠는 4게이지 기종의 중점 공급하고 있는데 이 기종은 3∼5게이지가 모두 편직가
능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즉 바늘을 키우고 도목을 느리게 하여 3게이지에서 5게이지 편직물을 생산가능하며 생산성
이 다른 기종보다 2.5배정도 뛰어나 로우게이지제품을 생산하는 업계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양성철 기자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