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브랜드 ‘바제티’ 직수입 전개

파란엘림, 로멘틱 & 모던스타일 이미지 제안

2001-08-07     김임순 기자
파란엘림(대표 정운덕)의 직수입브랜드 ‘바제티’는 생활의 안정과 여유로운 삶을 영위하 는 성인 층을 타겟으로 로맨틱& 모던 스타일의 이미지를 제안했다. ‘바제티’는 1830년 설립된 이태리 전통브랜드로 전 유럽에 걸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원 사 제직 염색 나염 등 일관된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전세계적인 상품기획 및 영업전략 으로 유럽에만 3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선두주자 브랜드로 이번 시즌 국내 본격 전개한 다. 고급스러운 여성스러움과 간결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바제티’는 각종 전문점을 이용하 는 소비를 즐기며 도시중심 독립적 가족 구성을 선호하며, 인테리어 및 생활공간에 관심이 많은 라이프 스타일을 선호하는 30세에서 50세까지 연령 대를 대상으로 했다. ‘바제티’는 패턴과 프린트 표현에서 대담한 컬러보다는 소재의 구조와 텍스춰의 변화 효 과를 강조하는 것을 특징적으로 나타냈다. 컬러 경향은 자연(NATURAL), 금속(METAL), 광채(FIRE/ILLUMINATE) 등 3가지로 제안하고 메인 컬러로는 신선한 잎사귀 그린계열의 흙과 나무의 브라운 계열들로 구성된 자연을 강조했다. 또 트렌드 컬러로는 금속의 흐름을 담은 그레이톤 불투명 화이트 핑크색감의 점토를, 액센 트 컬러로는 황금빛 호박색 오렌지와 태양의 레드를 사용했다. 소재는 안락함과 따뜻함의 코튼소재와 부드러운 광택의 소재인 사틴을 사용하고 내구성이 있고 기능성과 콤팩트한 조직 감이 있는 패턴을 중심으로 나타냈다.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