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B ‘피요피요’ 의류에도 적용
드림스케치, 유아동 의류사업 진출예고
2001-08-07 KTnews
드림스케치(대표 조재기)가 캐릭터인 ‘피요피요’를 통해 유아동 의류 사업에 진출할 계획
을 세우고 있다.
‘피요피요’는 18년된 미국 캐릭터로 국내에는 96년도에 드림스케치에 의해서 도입됐다.
‘피요피요’ 캐릭터에 대해 국내 독점 계약권을 가지고 있는 드림스케치는 캐릭터를 이용
한 다양한 아동, 생활 용품을 만들고 있는 상황.
‘피요피요’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통해 국내에서는 그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현재 아동
뿐만 아니라 주니어,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구매계층을 수용하고 있다. 광범위한 계
층을 끌어들여 그 타겟에 맞는 라이트 스타일 용품을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추세.
드림스케치는 ‘피요피요’의 라이센스권을 국내 기업 6개 업체에 분배, 다양하고 새로운
상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용품 생산이 안정화되자 유아동 의류까지 그 영역을 확
대해 ‘피요피요’는 생산영역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조재기 사장은 “용품, 악세서리 생산이 안정화된 만큼 유아, 아동까지 ‘피요피요’의 캐릭
터 영역을 넓혀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피요피요’만의 독특한 캐릭터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의류 생산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방침.”이라고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현재 18개의 대리점을 전개하고 있는 ‘피요피요’는 캐릭터 차량용품도 생산, 다음달 10일
부터 출고해 적극적인 수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안윤영 기자 sky@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