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골프웨어 ‘페어필드’ 런칭

투워드클럽, 내년 S/S 본격 시장 진출

2001-07-31     KTnews
신사복 전문업체인 투워드클럽(대표 김겸홍)이 내년S/S에 골프캐주얼 ‘페어필드 바이 에로 우(FAIRFIELD BY ARROW)’를 전격 런칭하고 골프웨어 시장에 도전장을 낸다. ‘페어필드’는 미국 CLUETT, PEABODY & CO., INC가 이미 세계 70여개국에 라이센스 전개중인 ‘에로우’의 패밀리 브랜드. 투워드클럽은 이러한 저명성과 전문성을 가진 ‘페 어필드’를 골프웨어와 신사복부문에 각각 라이센스 전개권을 취득하고 내년 춘하부터 전개 할 계획. 우선 골프웨어 부문에 내년 춘하부터 첫 전개를 하며 유명백화점에 입점을 함으로써 중고가 대 고급상품력으로 승부할 방침이다. ‘페어필드’의 전개를 앞두고 투워드클럽은 조직력을 갖추기 위해 실력있는 전문가들의 영 입을 물색중에 있으며 조만간 미국본사 방문 및 출장을 통해 고유의 컨셉 및 디자인력도 흡 수할 계획이다. 또한 별도 사업부를 마련해 확실한 품질, 디자인, 소재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을 강화한다 는 것. 투워드클럽은 그동안 신사복 ‘리얼리스트’로 백화점중심영업을 해 왔으며 이 회사의 대표 인 김겸홍사장은 동종업계에 입문할 때부터 캐주얼웨어로 입지를 다진 오랜 경력등이 바탕 이 돼 ‘페어필드’ 의 성공적 안착이 예견되고 있다. /이영희 기자 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