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 신뢰도 바탕 ‘라벨마케팅’ 돌입
여성 영니트브랜드로 희소설 깅조
2001-07-31 KTnews
아르테인터내셔날(대표 김용복)의 ‘아르테’가 올 하반기 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바
탕으로 “라벨마케팅”을 전개한다.
‘아르테’는 틈새시장인 20대 영층을 공략, 메인에이지 27∼28세의 패션리더층을 타겟으로
고급스러움과 저렴한 가격대를 제시, 여성 영니트브랜드 시장에서 우위를 점해가고 있다.
‘아르테’는 특히 올 하반기 신규브랜드 런칭 등 니트 시장의 확대에 따라 선도브랜드로서
의 강점을 살려 라벨마케팅을 전략화 한다. 현재 고급스러우면서도 가볍고 라이트한 느낌의
라벨을 개발 중에 있으며, 뉴베이직 라인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차별화된 소재, 새로운 컨셉
을 통해 기존 라벨과 차별화 한다.
새로운 라벨의 제품들은 맞춤에 가장 가까운 기성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서가
는 트랜드를 제안하고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하는 한편 소량으로 제작하여 소비자들에게
희소성의 가치를 부여한다는 전략이다. 가격대는 20-30% 고가를 지향할 계획.
/이경민 기자 lkmi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