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다양한 ‘휘트니스 웨어’ 제안

하반기 매장 30개로 확대

2001-08-23     KTnews
필드클럽(대표 전현호)의 ‘팝(FAP)’이 F/W에 전문 휘트니스 웨어 이미지 강화와 A급 백 화점 영업을 확대한다. 스포츠 퓨전을 통한 릴렉스 라이프를 컨셉으로 360스타일의 차별화된 다양한 아이템을 전 개, 소비자 개개인의 니드에 충실히 응한다는 전략이다. ‘팝’은 다양한 종목에 맞는 웨어 를 제시했다. 에어로빅, 기계헬스, 애틀레틱, 스위트웨어, 인너스포츠, 아웃웨어 및 관련 용품 류 등. 에어로빅 강사용은 기능성 소재와 화려하고 차별화된 라인으로 전문성에 충실, 일반용은 여 성스럽고 부드러운 심플함으로 세련미를 추구했다. 기계헬스라인은 체형별 스타일을 제안하 며, 애틀레틱(육상, 조깅)은 실외에서 이루어지는 점을 감안, 폴라포리스를 사용, 원마일웨어 개념으로 패션성을 살렸다. 스위트웨어(땀복)는 보온성, 발수성이 뛰어나면서 몸에 붙지 않는 소재를 사용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제시한다. 활동적인 실내스포츠용의 인너스포츠는 라이크라스판과 고정형 캡을 사 용, 피부의 흔들림을 막아주고 운동감을 높였다. 아웃웨어라인은 휘트니스웨어와 기본단품류의 코디가 가능하도록 칼라와 디자인 포인트를 맞춰 셋트 개념을 추구. 현재 ‘팝’은 롯데본점, 롯데 강남점, 현대백화점 아셈레포츠몰 등 6개점에 입점해 있다. 신세계 강남점이 9월 오픈예정이며, 하반기에 30개까지 확대, 시장 공 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