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코퍼레이션, `파세르 영업망 전국화
2001-08-22 김임순 기자
하라코퍼레이션(대표 손영호)의‘파세르’가 소비자 감도를 따라잡으며 전국적인 영업망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소수 정예인원으로 지난 4월 리 런칭한 ‘파세르’는 20대 중반 마인드를 소구하는 20대와
30대 중반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며 인텔리전스한 뉴 베이직 스타일에 력셔리한 느낌의 기
획방향을 추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20대 패션리더들의 테이스트에 맞는 트렌디 브랜드로
여성캐릭터 시장에 입지를 강하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
상품은 인터에서 트렌디 컬러에 고급소재를 사용 력셔리& 리치 감을 표현하며 박시 라인과
브루종 스타일을 제안 편안함과 은근히 드러나는 섹시함을 보여준다. 아우터는 베이직 라인
에 트렌디 컬러를 접목 뉴베이직 스타일을 제안하며 트렌디 소재에 뉴 베이직 실루엣을 가
미 강한 트렌디 스타일을 전개한다. 현재 구미 각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인너와 아우터를
동시에 겸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블라우스를 자켓화 해 블라우스 와 자켓을 같이 소구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 인기를 얻고있는 것은 ‘파세르’만의 특징이다.
또한 ‘파세르’는 스타마케팅을 본격적으로 강화해 KBS시트콤에 출연중인 지수원과 일일
드라마 ‘좋은걸 어떻해’의 이민영, MBC이브의 모든 것에 출연중인 채림 등 스타급 연예
인에게 의상을 협찬 패션 트렌드의 유행색을 충족시키고 소재의 력셔리함과 디자인의 섹시
함을 제고 시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F/W시즌 1차 품평회에서 기대이상으로 대리점주들의 높은 호응도와 평가를 받는
‘파세르’는 올 가을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어당길 기대로 자신감과 의욕에 차
있다.
한편 ‘파세르’이번시즌 백화점 6개와 대리점 15개 직영점 1곳에서 총 매출 목표 60억 원
을 예상하고 있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